대표적인 파일 공유 서비스의 방식으로 웹하드와 P2P를 들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한번 이 두가지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각자의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에 하드디스크(HDD)가 있어 파일을 해당 공간에 저장해놓고 쓰게 되는데, 웹서버의 하드디스크라고 하여 그 공간에 저장하여 업로드나 다운로드를 하는 방식을 웹하드합니다.
웹하드는 LG U+ 서비스 중 하나로 저장장치를 들고 이동하는 것이 매우 번거롭기 때문에 웹에 올려놓고 접속하여 개인, 업무 등 필요한 용도에 맞춰 어디서나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하는데, 해당 단어가 서로 분야는 다르지만 웹상에 올려놓은 파일을 받는 것이 동일하여 파일공유사이트를 칭하는 것으로도 많이 쓰입니다.
아무래도 서버에서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 랜섬웨어, 악성코드 등의 문제가 있는 파일의 위험을 어느정도 회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벤트나 혜택을 이용하여 무료로 사용하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유료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사업자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곳들은 대부분 위의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P2P는 Peer to Peer, 개인과 개인간에 자료를 주고 받는 방식으로, 현재는 다른 의미로도 많이 쓰이지만 해당 분야에서는 토렌트, 당나귀 등의 서비스를 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파일을 나누어 여러 사람에게서 받는 경우가 많고, 검증되지 않은 파일이 많지만, 상대적으로 비용이 유리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해외 프로그램을 주로 이용하게 되며, 컨텐츠를 받으면 다시 공유가 되기 때문에 배포에 법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조심해야 하는 부분입니다.